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샤를 합시다 (문단 편집) === 황실 오피스텔 이웃들 === * 이수경([[이수경]]) 805호 거주자. [[돌싱|이혼녀]]로 혼자 살고 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데 이름은 [[체 게바라]]. 줄여서 바라씨라고 부르고 있다. 대학 시절에는 '신촌 전지현'이라고까지 불린 퀸카였지만 결혼생활은 썩 순탄하지 못했던 듯. 요즘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실장으로 일하면서 밤에는 [[치맥]]과 함께 밀린 [[미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낙이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남이 나에게 폐를 끼치는 것도 싫다는 주의로 상당히 까칠하게 굴고 있지만 사실은 허당스러운 점도 있고 딱 부러지지 못한 점도 있다. 음식을 다 먹고 난 빈그릇 사진만 올리는 '식샤를 합시다'라는 맛집 블로그의 열혈 팬으로 맛있는 음식을 찾으러 다니는 것이 삶의 유일한 기쁨이지만 혼자서 음식을 먹고 나올 용기가 없어서 김밥이나 사들고 집으로 돌아가기 일쑤. 진이 앞에 804호에 살다가 의문의 질식사를 당한 여자가 보험금 수령인으로 대영을 지목[* 구대영의 설명으로는 작성 예시였을 뿐이라고 하며, 실제로 그 증서에는 사인이 없었다.]한 점에 대영을 수상하게 생각하다가 골목에서 맞닥뜨린 묻지마 폭행범의 인상착의가 대영과 비슷해 보이자 경솔하게 경찰에 신고해서 대영을 난처하게 만든다. 대영의 결백이 밝혀진 이후로 대영을 슬슬 피해다니다가 술김에 사과하고 화해한다. 그러나 술에 취한 수경을 대영이 데려다 주는 것을 본 학문이 두 사람의 관계를 오해하여 수경을 갈궈대자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멋지게 사표를 던진다. 그러나 딱히 뒷일은 대책이 없는 상태. 겨우면접보러 간 곳에서도 이거 [[의료법]] 위반 아니냐며 따지다가 당연히 퇴짜. 그러다 김학문의 설득으로 복직한다. 블로거 식샤의 정체가 구대영이라는 걸 알고는 그에게 끌리기 시작한다. * 구대영([[윤두준]]) [[구대영(식샤를 합시다)|문서 참조]]. * 윤진이([[윤소희]]) 804호 거주자. 꽤 잘나가던 건설회사 사장의 딸이었지만 회사가 부도나고 아버지가 수감되면서 본의 아닌 독립을 하게 된다. 카드는 정지되고 이젠 예전 같은 씀씀이를 유지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지만 대책 없이 긍정적이고 해맑은 성격.[* 다만 가족이나 경제 문제로 인해 속은 마냥 밝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지 혼자 우는 모습도 있었다.] 앞서 804호에 살던 여자가 산낙지를 먹다가 질식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사람 죽은 집이라니 완전 신기하다며 입주를 결정했다. 까칠한 수경이나 속을 알 수 없는 대영과 달리 맹목적으로 사람 잘 믿고 정 잘 주는, 때묻지 않은 성격이다. 처음 해 보는 독립 생활에 이런저런 도움을 주고 있는 대영에게 마음이 있다. 전 부잣집 딸답게 명품에 상당한 식견이 있다.[* 수경의 개 바라씨가 길거리에서 다른 여자의 짝퉁 명품 구두에 실례를 했을 때 단번에 짝퉁이라는 걸 알아봐서 진품 값을 물어줄 뻔한 수경을 곤경에서 구해주었다.] 그러나 바라씨가 체 게바라를 줄여 부르는 말을 들었을 때 그가 누군지 전혀 몰라 명품에 관한 것 말고는 무식하다는 것도 인증하였다. ~~배우는 [[카이스트]] 다니자나~~ 관리비를 내기 위해 갖고 있던 가방을 중고샵에 팔고도 그 집에서 파는 다른 중고백을 사들고 들어오며 득템했다고 좋아하는 철부지.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온갖 로망을 가지고 있어서 리스트까지 만들어 두었다. 그런 주제에 겁은 많아 천둥이 친다든가 하면 수경의 집으로 쳐들어오기 일쑤다. 바라씨의 옷을 만들어 줬다가 전공을 살려 근처 아주머니들을 대상으로 강아지 옷을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좋은 걸 보면 말끝마다 [[짱짱맨]]이라고 말하는 버릇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